2007년 5월 21일 방영된 6시내고향을 우리마을에서 산곤두레를 주제로 촬영을 하였습니다.도와주신 조성만 차장님과 촬영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촬영을 마치고 하산하며...

야생 약초나라에서는 지난 달 11월 1일부터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던 '강원푸드박람회'에 나갔습니다. 강원도 각 지역에서 저마다 지역특산품을 가지고 나왔는데요.... 우리는 초촐하게 백복령과 곤드레(건조)를 출품했습니다. 내년 박람회에서는 약초나라의 주력 상품인 백복령에 집중해서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 분께서 백복령을 두 개 구입하셨습니다. (수줍은 듯 사진촬영에 응해주심)  백복령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백복령은.... 음 하도 많아서 다 열거하기가 좀 그렇지만 일단 "뇌" 머리가 맑아진다고 합니다. 위 기능도 좋아지고.... 참 이런 거 쓰면 뭐라는 사람이 하두 많아서.... 잡아간다고 엄포 놓는 분도 있고... "검색하면 다 나와요~~" 하튼 백복령은 어마무시한 약초인 것 같습니다.귀한 약초... 많은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백복령은 강원도 정산 산(産)이 약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 지역만이 가지는 땅의 기운과 특성에서 비롯되는 신비한 현상 같은 것입니다.우주의 심오한 법칙 같은.... 과학으로도 증명할 길 없는 심오한 양자물리학.... 더 이상은 무리네요.ㅜㅜ     

  2009년 10월 14일 SBS와 강원민방에서 '한국의 숲' 촬영이 있었어요. 문순복 여사가 40년 가까이 두위봉 산을 오르내리면서 야생 약초를 채취했던 경험을 토대로 두위봉에 자생하는 야생 약초들을 소개하였습니다.이날 소개된 약초는 "조릿대" "삽주싹" 백출" "창출" "천남성" 등이었습니다.

  2008년 4월 28.KBS '6시 내고향'에서 <고향 식객-곤드레밥>을 촬영하였습니다.  산골에서는 봄이 되기 전, 곡식이 다 떨어졌을 때 다른 지역에선 보리고개라 하는 때 강원도 정선에서는 곤드레로 끼니를 때우곤 했습니다. 지금은 별미로 먹는 곤드레밥이지만 이 고장에서는 절절한 애환이 묻어있는 나물입니다.  방송 내용에서 나오는 약초 할머니의 배 고팠던 시절, 설움과 한이 배어있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두위봉 산행을 하다가 늪지에서 포즈. 세월은 흘러도 추억은 남고....

 두위봉 주목(朱木).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입니다.물경 1,400년이나 되었다는~~ 서울에서 오신 손님들과 산행하다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나무로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고 합니다. 

 서울 손님들과 두위봉 산행.기상이 좋지않아 비를 맞으며 산행을 강행하였더니 다음날 몸이 으슬으슬... "여러분, 건강 조심하세요~~"

 2007년 5월 21일 방영된 '6시 내고향'.우리 마을에서 산 곤드레를 주제로 촬영하였습니다. 물심양면 도와주신 조성만 차장님과 촬영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촬영을 마치고 하산하는 길에 리포터님과 다정하게 '김치~'하며 포즈.  

  산행하는 분들을 위하여 작은 휴식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지나는 길에 언제라도 들리시어 약초 차 한사발 목을 축이고 길 떠나세요~^^

  두위봉 인근에서 채취한 각종 약재로 담근 귀한 술.   술은 입을 경쾌하게 한다.그리고 마음을 털어놓게 한다.술은 하나의 도덕적 성질마음의 솔직함을 운반하는 물질이다.- 칸트 

 야생 약초나라는 이 분....문순복 여사님께서 기초를 놓아주셨습니다.